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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왕녀를위한파반느 카테고리 소설 > 한국소설 >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박민규 (예담, 2009년) 상세보기

내용전개가 임팩트를 줘가면서 쓰여진 책이라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은 소설입니다.
20살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스토리지만 뭐랄까...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복선이 당연한 듯이 눈에 보이고
감동적인 뒷 마무리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감동이 좀 떨어지긴 했죠.

그래서 다 읽고나면 요한의 팬은 줄어들거 같네요 ~_~

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는거 같던데 뒤에 보라색 페이지는 빼고 하면
가을겨울시즌에 흥행하지 않을까요? (연출이 문제긴하지만-배역도..여주인공은 대체 누가해야하나!)

Tom이 추천해준 책인데 다음책은 Big Picture 입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!

2010.10.25 추가
티벳궁녀께서하시면 되겠다!!!! 여주인공으로!!